DNA중 "제7염기", 포유류의 체내에서 안정적으로 존재?
2015. 6. 25.
지금까지 DNA를 중심으로 하는 생화학 과정에서 일시적으로 발생하는 것으로 생각되었던 epigenetics(후성유전학)수식체가, 포유류의 체내에 안정적이고 보편적으로 존재하고 있을 가능성을 시사하는 연구 결과가,캠브리지 대학 등의 그룹에 의해 보고되고 있다. 하나의 수정란에서 분화 된 세포군은 모두 같은 DNA를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뇌와 심장, 근육, 신경 등다양한 조직으로 발달해 간다. 또한 서로 동일한 DNA를 가진 일란성 쌍둥이 사이에서도 생육 환경에따라 종종 신체적 특징에 차이가 나타날 수 있다. 이러한 조직 발달의 비대칭성에 관한 상세한 매커니즘은 오랫동안 수수께끼로 되어 있었지만, 최근에는"에피게놈"이라는 것의 영향 인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에피게놈은 DNA의 골격을 구성하는 아데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