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에 체력이 없으면, 60대가 되면 뇌가 수축, 인지 기능에 영향을 줄 수 있다?
2015. 4. 1.
운동 부족이 몸에 좋은게 하나도 없다는 것은 누구나가 인정하고 있지만, 미국 보스턴 대학의연구에서 중년기 운동 부족 등으로 체력이 떨어졌던 사람은 노인이 되고나서 뇌가 작아져 인지 기능도쇠약하기 쉬워지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40대 체력 테스트를 받은 사람을 추적연구팀은 1970년대에 러닝 머신에 의한 체력 테스트를 받은 1270명(평균 연령 41세)을 대상으로,20년 후에 MRI에 의한 뇌 스캔과 인지 기능 테스트를 실시했다. 체력 테스트는 시속 4킬로미터 정도 산책을 하고 심박수와 혈압이 측정되었다. - 뇌의 용량이 감소20년 후, 60대가 된 피험자의 뇌를 MRI로 검사했는데 젊은 시절의 체력 테스트 시 심박수, 혈압(최저 혈압)이 큰 폭으로 상승했고, 이른바 체력이 없는 사람들은 체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