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시간만에 지구 일주하는 세계 기록으로의 도전이 생방송으로
2019. 7. 4.
국제 우주 정거장의 커맨더(사령관)를 맡은 적이 있는 전 NASA의 우주 비행사 테리 바트 씨는, 총 3회의 미션으로 지구 궤도 상을 3400회 이상 주회 한 경험을 가진 베테랑 우주 비행사이다. 그런 바트 씨가, 이번에는 평균 시속 827km의 제트기로 지구를 1바퀴 일주해, 세계 기록을 수립하는 모습을 생중계 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48시간의 여정을 지도로 표현하면 이런 느낌. 아폴로 11호의 달 착륙 50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도전 "One More Orbit"은, 아폴로 11호를 태운 새턴 V 로켓이 1969년 7월 16일 오전 9시 32분(EDT)에 쏘아 올려진 것에 연관되어, 2019년 7월 9일 오전 32분(우리 시간으로 이날 22시 32분)부터 시작. 미션을 지휘하는 바트 씨와 Hami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