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신경의 상태를 스마트폰 카메라로 측정하는 새로운 기술
2016. 3. 11.
일본의 유니버설 로봇 주식회사는, 스마트폰과 태블릿의 카메라로, 연속으로 인체 표면을 촬영 한 사진에서 교감 신경과 부교감 신경을 측정하고 자율 신경의 상태를 추정하는 기술을 개발하여, 특허를 취득했다고. 심장은 교감 신경, 부교감 신경의 영향을 받아 매번 심장 박동마다 빨라지거나 느려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특성을 이용하여 심박 변동(심전도의 R-R 간격의 변동)으로 자율 신경의 상태를 추정 할 수 있다. http://www.urobot.co.jp/news/20160310.html 그런데 기존 박동의 간격을 측정하는 심전도에는, 심전도 전극을 피부에 장착 할 필요가 있는 등 복잡한 절차가 필요했었다. 본 기술은 이러한 상황을 감안하여 스마트폰과 태블릿의 카메라로 간편하게 사진을 촬영하는 것만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