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의 카메라를 현미경처럼 사용할 수 있는 초박형 렌즈
2016. 5. 22.
이렇게 확대해 보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은 분명 있을 것... 스마트폰에 붙이는 액세서리는 이미 많이 있지만, 색다른 것이 이번에 등장했다. 이것은 카메라 부분에 붙이는 것만으로 현미경처럼 화면을 확대하여 볼 수 있는 액세서리. "BLIPS"라는 제품으로, Kickstarter에 등장하자마자 순식간에 목표액을 달성해버렸다고 한다. 뭐니 뭐니 해도 특징적인 것이 그 두께. 보시다시피 작은 테이프 정도의 두께이고 붙인채 휴대하기도 간편하다. 이번에 등장한 것은 2가지 버전. 하나는 배율 10배의 매크로 렌즈이고, 다른 하나는 벌레의 날개의 모양이나 칼 끝 등 더욱 세심하게 볼 수 있는 마이크로 렌즈. 매크로 젠즈는 0.5mm, 마이크로 렌즈는 1.2mm라는 얇은 사양이다. 얇은 것도 좋지만, 분리하기 쉬운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