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iPhone의 생산 비용은 10% 감소, 하지만 할인은 제로?
2019. 8. 31.
애플이 9월에 발표한다는 신형 iPhone의 스펙에 관해서는 이미 여러군데서 다양한 정보가 흘러나왔지만, 가격에 대해 신경 쓰이는 뉴스가 떠올랐다. 뉴스 사이트 AppleInsider가 보도 한 JP 모건의 보고서에 따르면, 애플은 올해 새로운 단말기의 제조 비용을 iPhone XS에 비해 최대 12% 인하되었다고한다. 그러나 비용 절감분을 소비자에게 환원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JP 모건에 따르면, 올해 새로운 단말기의 부품 비용은 세계적인 메모리 가격의 하락으로, 1대당 30달러에서 50달러 정도 내렸다고 한다. iPhone 사상 가장 비싼 단말기였던 iPhone XS Max의 경우에도, 부품 비용은 불과 433 달러로 되어있으며, 비용의 하락폭 정도는 7~12%에 이르는 셈이다. 그러나, 애플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