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생물의 75%가 죽은, 6500만년전의 충돌
2019. 7. 16.
6500만 년 전 멕시코의 유카탄 반도에 거대한 운석이 충돌해, 공룡들을 멸종으로 몰아넣었다. 이 운석의 충돌은 높이 1마일(약 1.6킬로미터)에 달하는 거대한 해일을 일으켜 지구 전체를 덮었다. 직경 9마일(약 15킬로미터)의 칙술루브 운석의 충돌은, 지구상의 생물의 발전을 크게 바꾸었다. 운석은 주변의 지형을 크게 바꾸었고, 깊이 1마일의 크레이터를 만들었다. 이 크레이터에 바닷물이 흘러들었고, 크레이터의 중심에서 충돌시 제2파도 발생했다. 연구자들은 당시의 육지와 해저의 지형학을 고려해, 이때의 해일의 모델을 만들었다. 최근 최대의 쓰나미는 2018년 5월에 뉴질랜드 부근에서 기록된 78피트(약 24미터)의 해일이었지만, 운석의 충돌로 발생한 해일은 이것의 68배였다는... 연구 결과는 워싱턴 D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