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 소프트, "차량용 Cortana" 개발중?

미국 마이크로 소프트는, 회사가 자랑하는 가상 비서 시스템 "Cortana"를 자동차에 통합하려는 계획이

진행 중임을 공식적으로 밝혔다고 한다.


Taipei Times에 따르면, 현재 마이크로 소프트가 대만에서 개최중인 "TechDays Taiwan 2015"에서 자사의 

아시아 태평양 연구소의 간부 사무엘 센 씨에 의해 회사가 대만 업체와의 파트너십 하에 자동차 용

Cortana를 개발 중임을 발표했다는 것이다.


<지난해 마이크로 소프트에 의해 공개 된 "자동차 용 Cortana"의 컨셉 이미지>


또한 이번, "Cortana 탑재 차량"의 시제품에는, 앞 유리에 직접 네비게이션 정보를 표시하는 기술도 구현되어

있어 운전자에게 주변 정보를 제공하거나 또는 Cortana를 통해 주변 레스토랑에 예약을 넣거나 하는 것 

등을 가능하게 하고 있는 것도 그는 명언했다.


그러나 이번, 이 Cortana를 통합 한 자동차가 실제로 시장에 등장하는 시기와 개발에 협력하고 있는 파트너

기업의 정보 등에 대해서는 일체 공개되지 않았다.


<미국 애플이 제공하는 "CarPlay"에도 "Siri"가 통합되어 있다>


그 고기능으로 알려진 Cortana가 운전 시스템에 최적화되어 구현 된다면, 운전 중의 편리성이 크게 향상 될

것으로 여겨진다. 또한 현재 미국 구글이 "자동 운전 자동차"개발에 주력하고 있는 것은 이미 지금까지 보도로

잘 아실 것이지만, 고급 가상 비서 시스템이라는 존재는 자동 운전 차량에서도 상당히 편리하게 될 것같다.


또한 전면 유리에 직접 네비게이션 정보를 표시하는 것을 포함 한 Cortana의 전체 능력을 남김없이 이용 가능

하게 되는 것은 아마도 전용으로 개발 된 차종 만이 될 것으로 추정되지만, 간이적으로 Cortana가 구현된

네비게이션이 등장하고, 이에 따라 기존의 자동차에서도 Cortana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될지도 모른다.


via Taipei Tim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