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oid Life는 14일(현지시간), 미국 구글의 최신 OS "Android M"의 정식 명칭이 곧 발표 될 예정이라고
전하고 있다.
Droid Life에 따르면, "Nat and Lo"의 애칭으로 알려진 구글의 직원 나탈리 하멜과 로레인 유샨스키의
두사람에 의해 Android M의 정식 명칭의 발표가 곧 다가오고 있음을 시사하는 뮤지컬 풍의 영상이
Youtube에 공개됐다고 한다.
불과 1분 정도의 짧은 영상 속에서 "M"으로 시작하는 다채로운 과자의 이름이 경쾌한 음악에 실려 들려오고
있지만, 역시 가장 주목해야 할 것은 몇 초간의 순간이라고 생각된다. 동영상의 마지막에는, 드로이군이라고
생각되어지는 모형을 제작하고 있는 모습이 잠깐 볼 수 있지만, 그 얼굴은 하얗게 물들어 있다는.....
아마도 이 드로이 군이 Android M의 정식 명칭이 되는 과자를 모방 한 것으로 작성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감안하면 "마시마로"나 "밀크 쉐이크"등 "하얀 과자"쪽이 후보가 될 것 같다. 하지만 흰색의 기초 위에서
완전히 다른 색이 겹쳐 도장 될 가능성도 충분히 생각해 볼 수 있기 때문에 단정 짓기에는 무리....
아쉽게도 이번에 구체적인 발표 시기에 대해서는 공개되어 있지 않고, Droid Life는 다음 주 중 발표 될
가능성을 지적하고 있지만, 그 진위도 확실하지는 않다. 어쨌든 가까운 시일 내로 발표가 계획되어 있는 것은
틀림 없는 사실일 것 같다. 그리고 소문의 차세대 "Nexus" 스마트폰이 동시에 발표될 것인가도 궁금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