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노와 함께 "자아 찾기 여행"에 나선 남성이 화제

대학을 졸업하고, 몇 년간 열심히 일을 하고 있을 무렵, "뭔가...이건 아니다"라고 자신의 삶에 의문을

느끼는 것은 자주 있는 일이라고 한다.


뉴욕에서 태어나 자라고, 대학에서 연극을 배우고 막연히 배우가되고 싶다고 생각하면서, 9시부터 오후 5시

까지 열심히 일을 했다는 Dotan Negrin 씨....그도 처음에는 그랬다.



자신이 처음과 마찬가지로 하나도 성숙되지 않았다는 생각이 들고, 매일 똑같은 일에 의문을 품었었고,

Dotan 씨는 2010년에 과감히 직장을 그만두었다. 그리고 자신이 무엇보다도 열정을 느낄 수 있는 것을 하려고

마음 먹었다. 그것은 음악과 세계를 여행하는 것과 여러 사람들을 만나는 것.




Dotan 씨는 업라이트 피아노와 밴을 구입, 차량에 피아노를 싣고 애견 인 브란트와 함께 여행에 나섰다.


우선 미국 국내를 일주, 그 다음은 남미 각지를 돌았고 또한 파리, 런던, 취리히, 바르셀로나 등 유럽에도

나가게 되었다.(피아노는 파리에서 조달하고 렌트카를 빌리고.....)





각지에서 캐스터를 붙인 피아노를 끌고 다니며 거리 공연을 실시, 현지의 사람들과 세션을 나누었고, 지금까지

21개국 300개 도시를 돌았다고 한다.





그동안 남미에서는 전재산을 도난당했었고, 감염에 걸리기도 했고, 도중에 "이런 라이프 스타일은 이제 그만

두어야 하지 않을까"라고 생각되기도 했었지만, 다시 깨달았을 때는 또 다른 도시로 발길을 옮겼다는~~


Dotan Negr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