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안녕! 마취총에 맞은 곰의 기적의 사진 1장

미국 대학의 교내를 방황하던 곰이 마취총을 맞아 나무에서 떨어지는 모습을 포착 한 사진이, 마치 곰이

주변에 몰려 있는 사람들에게 손을 흔들며 인사하는 듯한 모습이어서 화제가 되고있다.



나이는 2세의 곰이 콜로라도 대학 볼더 캠퍼스를 방황하게 된 것은 지난 10일.

야생 동물 관리 등을 담당하고 있던 콜로라도 파크스 앤드 와일드 라이프가 곰에게 마취총을 발사했다.


마취총을 맞은 곰이 나무에서 떨어지는 모습을 학교 사진 및 동영상 부문의 부소장을 맡고 있는 글렌

아사카와 씨가 촬영했다.



<콜로라도 대학 볼더 캠퍼스 전경>


아사카와 씨는 CNN과의 인터뷰에서 "손을 흔들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아사카와 씨에 따르면 3년 전에도 비슷한 사건이 있었다. 그것이 뉴스가 된 이후, 이러한 사건을 놓치지

않으려고 항상 준비하고 있었다고 한다.



곰은 큰 부상없이 트레일러에 실려, 이송....

당국은 곰이 산으로 잘 돌아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