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to5Mac은 7일(현지시간), 미국 애플에 의해 개최되는 개발자 컨퍼런스 "WWDC 2015"의 회장의 모습을
촬영 한 사진이 새롭게 공개 된 것을 전하고 있다.
바로 위가 그 이미지.
매우 흐리게 비쳐져 있어 판독하기 어렵지만, 거대한 현수막에는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iOS", "OS X",
"watchOS"의 문자가 기하학적 무늬와 함께 그려져 있는 것. 아무래도 개최를 앞둔 WWDC 2015에서는
이 3가지 OS에 스포트라이트를 맞추는것 같다.
<WWDC 앱 중에서도 "watchOS"의 표기 확인>
또한, 지금까지 "Apple Watch"에 구현되는 OS는 일관되게 "Watch OS"로 표기되어 왔었지만, 이번에
"watchOS"로 철자가 수정 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며칠 전, WWDC 2015의 정보를 전달하는 전용 어플
중에서도 watchOS의 존재가 확인되고 있다.
이번 현수막의 취급과 "의료 분야"라는 새로운 영역 진출을 노리는 애플에게 watchOS 및 Apple Watch가
중요한 존재임을 감안할 때, iOS와 OS X와 동등한 "제3의 플랫폼"으로 대대적인 발표가 행해지게 될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