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 암호를 필요로하지 않는 새로운 프로젝트 "Project Abacus" 발표

미국 Google은 29일(현지시간), 단말기에 "암호 입력" 작업을 필요없게 하는 기술 개발 프로젝트

"Project Abacus"를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현재, 단말기의 잠금을 해제한 후에도 응용 프로그램이나 서비스 등에 로그인 할 때에 암호 입력 또는

생체 인식 행위는 거의 필수가 되고 있다.


<Abacus는 우리말로 "주판"이라는 뜻이다>

그러나 이번에, Google에서 첨단 기술의 연구 개발을 담당하는 "ATAP(Advanced Techonlogy and Projects)"

가 발표한 새로운 프로젝트는 그런 전통적인 암호 시스템을 배제 할 전망이다.


Project Abacus에서는, 단말기는 "현재 단말기를 사용하는 사람이 정말 진정한 소유자인지 여부"를 항상 확인하는 것.

각종 센서를 이용하여 조작자의 타입이나 스와이프 하는 방법, 또는 버릇이나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응용 프로그램

등을 분석. 또한 동시에 얼굴 인증이나 성문 인증 등의 인증 시스템을 결합하여 조작자의 특정이 이루어진다.


이 정교하고 복잡한 "복합적인 판정(인증) 시스템"은 현재 스마트폰에서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4자리 정도의 암호

입력이나 지문 인식기와 같은 방식과 비교하여 소유자를 속이는 행위는 훨씬 어려울 것으로 될 것이다.



그러나 작업의 판별을 할 수 있도록 정상적으로 데이터 수집을 위해, 현시점에서는 배터리 소모에 악영향을 끼친다는

약점도 있다. 그러나 제품화가 되면, 그 과제도 최대한 없어질 것이라고 ATAP는 주장하고 있다.


한편, 이번 Google I/O 장소에서는 시연도 진행되었지만, 실제 제품에 구현되는 시기에 대해서는 언급되지 않았다.

실현되면 지금보다 쾌적한 사용감과 강력한 보안을 제공하는 것인만큼 하루 빨리 제품화가 되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