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와 여자...."우정"이 성립할까?

연애, 데이트 전문회사가 20~30대 미혼 남녀를 대상으로 "남녀의 연애, 우정에 관한 앙케이트"를 실시.

"남녀의 우정은 성립할까?"에 대해 조사 했다.


결과는 남성이 70%, 여성은 80%로 "성립" 한다고 답변 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대차로 보면 "성립"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지만, 재미있는 것은 35세를 넘으면 "남녀의 우정은 성립"

하지 않는다가 남녀 모두 30%를 훌쩍 넘어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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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때는 성립한다고 할지 모르지만, 성인이 되면 어렵다. 라는 것을 최근에 경험 했기 때문"이라는 응답자의

대답대로, 어른이 되면 남녀의 관계는 "여러가지 복잡하게" 될 것 같다고.


다음은 성립한다와 성립하지 않는다의 대답들...

과연 당신은 어느쪽에 더 마음이 가는가?


<성립한다>

- 내게 그런 친구가 있기 때문(남성/30대 중반)

- 진짜로 뭐든지 이야기(자질구레한)하는 남자 친구가 많다(여성/20대 초반)

- 성욕을 느끼지 않는 남자가 많이 있다(여성/30대 초반)

- 남자도 여자도 구별을 넘지 않도록 하면 성립된다(남성/30대 초반)

- 두 사람이 같은 이불에서 자고해도 아무것도 일어나지 않을 친구들이다(여성/20대 중반)

- 이성으로 생각되지 않는 친구가 있다(남성/20대 후반)

- 오히려 남녀의 우정도 필요(남성/20대 초반)


<성립하지 않는다>

- 이성끼리는 반드시 한쪽은 의식하기 때문(여성/20대 초반)

- 남성들은 분명 속셈이 있다(남성/20대 중반)

- 선을 넘을 가능성이 제로가 아니니까(여성/20대 후반)

- 나중에는 남자가 손을 내밀게 되어있다(여성/20대 후반)

- 여자는 친구로 있을려고 하는데 남자쪽이 무리를 하는 경우가 많다(여성/30대 후반)

- 처음에는 친구로 있다가 나중에 결국 남자 여자가 된다(남성/20대 후반)

- 결국 이성으로 보게된다(남성/20대 초반)


ㅎㅎ 본인은.....성립하지 않는다가 맞는것 같은데~

"처음에는 친구로 있다가 나중에 결국 남자 여자가 된다"라고 대답한 것이 나와 생각이 같다고 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