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laxy S6와 iPhone 6의 디스플레이는?

무조건 비교하려고 혈안이 되어 있는 iPhone과 삼성의 Galaxy 시리즈.

이번에는 또 뭘로 비교하려고?


별로 신경쓰고 싶지 않는데...IT News 소재로는 이런것이 항상 속보로 나온다.

이번에는 디스플레이에 대해서인데....


Galaxy S6 Edge에 대해 적어도 디스플레이면에서는 삼성의 손이 올라간다고....

원가의 약 30%를 차지하는 고액 디스플레이가 화제를 부르고 있다고.



- 실제 비용은 iPhone 6s Plus보다 더 들었다!

해외 뉴스 사이트 GEEK에 따르면, Galaxy S6 Edge 64GB 모델의 원가 인 290달러 중에서 디스플레이 만

84 달러를 차지한다고 한다. 이것은 원가의 약 30%에 해당하며, 라이벌 인 iPhone 6 Plus 128GB 모델의

원가가 263 달러로 그 중에서 디스플레이가 52.5 달러임을 감안하면 상당한 비용을 디스플레이에 투자 한

것을 알 수 있다.


실제로 Galaxy S6 Edge에 탑재 된 디스플레이는 Galaxy S5와 마찬가지로 2,560×1,440으로 5.1인치

고화질 유기 EL 디스플레이(픽셀 밀도 : 577ppi)인 반면, iPhone 6 Plus는 1,920×1,080의 5.5인치 Retina HD

디스플레이(401ppi)이므로 디스플레이가 고액이 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인것 같다.


그 밖에도 메모리는 iPhone 6 Plus 보다 2GB나 많고, 전면 카메라도 iPhone 6 Plus의 120만 화소에 비해

500만 화소로 완전히 상위 기종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스펙이다.



- 이전에는 엉뚱한 혐의도...

하드웨어도 별거 없는데도 불구하고 iPhone 6 시리즈보다 뛰어난 디바이스 인 것처럼 위장하기 위해

일부러 비싼 가격으로 설정하는것 아니냐는 등 엉뚱한 혐의도 있었고, 내구성 테스트에서도 iPhone 6 Plus

에 완패하는 등 지금까지 말들이 많았었던 Galaxy S6 Edge였었지만, 일단 디스플레이는 실제로 비용이

많이 들어갔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듯하다. 비싸게 제작되었다고 해서 좋은 것은 아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