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의 노화를 방지하는 먹거리

"어제 저녁에 뭐 먹었지?", "어제 만난 사람의 이름은?" 등 전날에 먹은 것이나 누구를 만나기는 했는데

이름이 가물가물....한 경험은 다들 있지요?


어쩌면 그것은 뇌의 단기 기억 기능이 쇠퇴하기 시작하는 징후일지도 모른다.


나이를 거듭해도 아름답고 지적이고 싶은 사람들은 뇌의 젊음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 주변에 있는, 뇌의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호두"에 대해 파헤쳐 보자.



- 뇌는 나이 들어 간다는 사실

당연한 소리 아닌가?

뇌는 20대부터 쇠퇴하기 시작, 인지력의 저하에 주의해야 되는 것이 40세 무렵으로 되어있다.

어른이 되면 발달이 멈추고 조금씩 뇌의 신경 세포가 죽어간다는 소리를 들어본적이 있을지도...


그러나 현대는 뇌가 네트워크로 기능하고, 몇살이 되어도 세포가 새롭게 생성한다는 점 등에서

노화에 의한 자연적인 인지력의 저하는 뇌에 자극과 식이 요법으로 어느정도 커버 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뇌를 노화시키지 않는 음식은?

캘리포니아 호두 협회에 따르면, 호두의 섭취에 의해 뇌의 힘을 증가시켜 줄 가능성이 있다는 연구가

미국 앤드류스 대학의 연구진을 필두로 다양한 연구에서 밝혀지고 있다라는 것.


식사에 호두를 추가하면 심장 질환과 당뇨병 등의 신체적 질병 뿐만 아니라, 뇌의 신경 계통의 쇠약에 의한

질병의 시작을 지연시킬 수 있다고 내용이 시사되고 있다.


의학 저널리스트들의 이야기로는 뇌에 좋은 지방산을 섭취와 항산화 물질로 산화를 방지, 혈관의 건강을

유지하는 것은 뇌의 노화를 막기 위한 3요소다라고 한다.


이 3요소를 충족하는 것이 호두.

오메가 3 지방산은 견과류에 가장 많이 포함되어 있다. 오메가 3 지방산은 세포막의 구성 요소중 

하나이며, 신체의 조성 물질의 하나.


또한 항산화 값이 높고, 비타민 E, 비타민 B1, 비타민 B6, 엽산, 마그네슘, 구리, 아연 등 비타민과 미네랄을

비롯해 식이 섬유, 멜라 토닌 등 인간의 건강 유지, 증진에 필요한 성분이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다.


호두는 균형있게 영양분을 공급하는데 적합한 재료라고 할 수 있다.


- 뇌의 질에 지방산이 영향을

뇌의 60%는 지방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뇌의 지방산 구성이 뇌의 질에 큰 영향을 미친다.

그 지방산의 구성은 음식에 의해 결정되고, 뇌에 좋은 지방산을 섭취한다면 건강한 뇌로 변화시킬 수 있다.


뇌에 좋은 지방산과 나쁜 지방산은 오메가 3>오메가 6>불포화 지방산>트랜스 지방산의 순으로 오메가 3는

신경 세포간의 커뮤니케이션이 원활하게 수행, 건강한 뇌를 만든다.

여기에는 DHA, ALA, α- 리놀렌산이 있다.


기타 호두는 알츠하이머 병의 주요 원인이되는 단백질 아밀로이드 β의 작용을 저해하고 수면을 조절하는

멜라토닌을 포함하는 등 다양한 작용으로 뇌를 활성화한다.


바르셀로나 병원 에밀리오 로스 박사팀이 실시한 지중해 요리에 포함 된 재료와 인지 기능의 관련성

조사에서는 호두 워킹 메모리를 좋게하는 작용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다른 연구에서도 비판적 사고력, 언어 추리 능력이 현저하게 향상시킬 수 있다는 것이 입증되고 있다.


어떤가요?

하루에 약 30g의 호두를 섭취하면 1일 권장량을 충족한다.

껍질째 7개, 벗긴 호두 14개 정도를 일상 생활에 조금씩 도입해보면....당신의 건망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