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13 Pro/Pro Max, 매크로 모드를 바꿀 수 있는 새로운 기능 등장

2021년 11월 9일부터 기술자용으로 출시된 "iOS 15.2 beta 2"의 카메라 앱에, 매크로 온/오프를 탭 한번으로 쉽게 전환할 수있는 버튼이 추가되었다는 것이다. 이것에 의해, 매크로 촬영을 할 생각이 없었지만, 자동으로 매크로 모드로 전환되는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다는.

 


iPhone 13 Pro 시리즈에는, 안과 의사가 진찰에 사용할 정도로 성능이 높은 매크로 카메라가 탑재되어 있다. 그러나, 디폴트에서는 피사체에 가까워지면 자동적으로 매크로 모드로 전환하게 되어 있기 때문에, 매크로 촬영을 할 생각이 없었는데 갑자기 매크로 모드가 기동해 버리는 문제가 있었다.

 


그런 가운데, 기술자용으로 먼저 공개된 iOS 15.2 beta 2를 입수한 Youtube 채널의 "zollotech"가, 카메라 앱에 매크로 모드를 전환하는 버튼이 붙어있는 것을 발견.



iOS 15.2 beta 2의 카메라 앱에 새로 추가된 버튼이 어떤 느낌인지는 아래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zollotech의 Aaron Zollo 씨가 iOS 15.2 beta 2가 설치된 iPhone 13 Pro Max. 먼저 카메라 앱을 실행....

카메라를 피사체에 접근하면 오른쪽 하단에 아이콘이 나타난다. 아이콘을 탭하면 매크로 모드 전환이 가능. 이 기능을 사용하려면 "설정"에서 카메라 앱의 "자동 매크로 촬영"을 꺼짐으로 설정해야한다.

 


iOS 15.2 beta 2에는 이 외에, 신뢰할 수있는 사람에게 자신이 죽은 후의 iPhone의 데이터를 계승하는 "Legacy Contact"나, 아이가 안전하게 메세지의 교환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커뮤니케이션, 세이프티" 등의 기능이 새롭게 포함되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