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워치, 2020년 새로운 모델에는 "마이크로 LED" 탑재

애플 워치는 2015년 초대 모델로부터 다양하게 진화해 왔지만, 디스플레이는 이때까지 변화가 없었다.



단, 애플 워치의 디스플레이는 발매 초기부터 OLED였으며, 2017년의 iPhone X보다 훨씬 이전에 OLED 대응을 적용했다는 것은 평가할 수있다. 그리고 지금, 애플 워치의 디스플레이가 새로운 진화를 이룰 것으로 예상되고있다.


애플은 이전부터, 마이크로 LED라는 새로운 디스플레이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왔다. 마이크로 LED의 채용에 의해, 애플 워치의 화면 밝기가 증가, 보다 얇은 바디를 실현 할 수있을 것 같다.




그러나, 신형 디스플레이의 채용은 올해의 모델이 아니다. 대만 언론의 경제 일보에 따르면, 애플은 2020년에 발매 될 애플 워치에 마이크로 LED가 적용될 것이라고 한다. 애플은 2014년에 마이크로 LED 기술을 가진 LuxVue Technology를 인수했고, 이전부터 이 기술에 강한 관심을 보이고 있었다.



또한, 2018년 3월에 블룸버그는, 애플이 본사 근처에서 마이크로 LED의 연구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또 지난해 5월에는 애플의 공급 업체 인 폭스콘이, 마이크로 LED 기술을 가진 대만 기업의 인수를 위해 움직이고 있다는 소식도 전해지고 있었다.




한편으로 삼성 전자는 올해 1월 CES에서, 마이크로 LED TV "The Wall"을 발표하고, 이 기술이 TV용으로도 큰 위력을 발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이크로 LED는 전력 효율이 우수하고, 가젯에 사용한 경우, 장시간의 배터리 사용 시간을 실현할 수있다.



애플 워치는 이미 24시간 이상의 배터리 지속 시간을 제공하고 있지만, 더 장시간 사용이 가능하게되는 것은 기쁜 일이다. 또한 배터리의 두께를 억제함으로써 지금까지보다 더 얇은 애플 워치가 실현 될지도 모른다.


2020년 애플 시계의 마이크로 LED 탑재는 모두가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