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MacBook Pro" 시리즈는 "유기 EL 패널제 터치바"되나?

9to5Mac은 23일, 박형 경량화를 이룬 신형 "MacBook Pro" 시리즈를 2016년 4분기에 출시 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미국 애플의 정보통으로 유명한 애널리스트 Ming Chi Kuo 씨가 발표 한 최신 예측에 따르면, 신형 MacBook Pro 시리즈는, 기존의 12인치 "MacBook"과 비슷한 얇고 가벼운 디자인을 채택하고 있고, 키보드의 상단에 배치되는 기능 키는, 유기 EL 패널 제품의 터치 패널(바)로 대체되어 있다는 것.



13인치와 15인치의 2 모델 체제는 계속되고, 새롭게 "Touch ID"를 기본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지문 인증 기능이 추가되는 것 외에 "USB Type-C" 포트 및 "Thunderbolt 3" 포트도 구현될 전망이다.




또한 애플은 MacBook Pro 시리즈와는 별도로 새로운 초박형 MacBook 13인치 모델의 출시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2인치 모델보다 높은 사양을 갖춘 모델로 등장한다는 것이다.


그외, 회사 제품의 라인업 재정비도 계획하고 있고, 정리 후 라인업에서는 "MacBook Air" 시리즈는 로우 엔드 모델, MacBook 시리즈는 미드 레인지 모델, MacBook Pro 시리즈는 하이 엔드 모델로 각각 자리 매김 하게 될것이다.


또한 이전의 정보에서는, 신형 MacBook Pro 시리즈는, 6월의 WWDC 2016에서 발표되고, 이르면 7월 중 발매 될 예정이라고 전해지고 있었지만, 이번 정보는 9to5Mac이 알고 있는 정보통으로부터 나온 것이라는...


<"ThinkPad X1 Carbon"의 키보드 상단에 채용된 터치 패널>


그리고, 기능 키 류를 터치 인식 패널로 대체하는 아이디어는 이미 중국 레노버가 만든 얇고 가벼운 노트북 "ThinkPad X1 Carbon"에서 실현되고 있지만, 신형 MacBook 시리즈에 구현된다면 대충 상상하기에는 아주 좋은 참고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