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hone 7은 두께와 배터리 모두 만족?

올 가을 발매가 예상되고 있는 iPhone 7은 지금보다 더 얇아지고, 배터리의 용량도 더 커질 가능성이 있다. 어려울것 같아 보였던 이 같은 기술이....일본 업체의 기술 지원으로 이루어질 듯.



- 통신용 부품의 소형화로 이룬다?

iPhone의 차기 모델, iPhone 7은 현행 모델보다 얇아지는 것과 동시에 배터리의 용량이 확대할 것이라고 뉴스 미디어 ETNews가 공급 업체 관계자로 부터의 정보로 전하고 있다.


두께와 배터리 용량 확대의 양립은 통신용 전파를 제어하는 모듈의 소형화에 힘입어 가능하게 되고, 그 중심에는 일본 업체가 있는데, Apple로 부터 대규모 주문이 들어온 모양이라고 한다.


ASM 칩이라는 통신용 부품은 회로의 밀도를 높이는 팬 아웃 형으로 불리는 제조 기술의 채용으로 소형화 되었고, 빈 공간이 배터리 용량의 확대까지 이룰 수 있게 된 모양이다.


<왼쪽이 기존, 오른쪽이 밀도를 높인 팬 아웃형 모듈>


전부터 iPhone 7은 헤드폰 단자의 폐지로 박형화 될 것이라는 소문이 있었으며, 배터리 용량은 얼마 전 iPhone 6s 보다 소폭 증가할 것으로 유출 된 정보로 알려졌었다.


- iPhone 7은 일본의 기술이 많이 투입

iPhone은 모델의 진화와 함께 박형화가 진행되고 있지만, 동시에 배터리의 용량까지 확대된다면, 사용자로서는 기쁠 따름이다.


현재 주문을 받은 일본 메이커의 이름은 밝혀지지 않고 있다고 한다.


via ET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