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태양 전지 패널 도로를 시범 운영에
2016. 7. 5.
일석오조의 효과를 노리고 있다? 미국 미주리 교통부는, 국도 66호선의 일부에 태양 전지 패널을 부설한다고 발표했다. 길가에 늘어 놓은 것이 아니다. 도로 자체의 표면에 강화 유리로 코팅 된 태양 전지 패널을 늘어 놓는다는 것. 즉, 도로 자체가 태양 광 발전을 하는 것이다... 도로를 통해 발전한다는 아이디어는 고속도로를 달리는 차량이 일으키는 바람을 이용한 발전과 타이어와 도로의 마찰을 이용한 발전 등 지금까지도 몇 차례 제안되어 오고 있었다. 도로 자체에 태양 전지 패널을 전면에 까는 아이디어도 조금씩 나왔었는데, 이번 미주리 교통국의 프로젝트로 시범 운영에 이르게 되었다. 그러나 이러한 도로, 단지 발전을 하는 것만이 아닌 것같다. 아이다호 주의 스타트 업, Solar Roadways와의 공동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