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 신시내티 동물원(1) CATEGORY : 신시내티 동물원(1) TAGS : 신시내티 동물원(1) ARCHIVE : 신시내티 동물원(1) 세계에서 가장 빨랐던 치타, 결국 천국으로~ 2016. 1. 27. 세계에서 가장 빠른 육상 동물이라고 하면 뭐가 떠오르는가요? 말일까? 아니면....우사인 볼트? ㅎㅎ 아니다.미국 신시내티 동물원에 사는 사라라는 치타였었다. 그 사라(치타)는 15세의 나이로 천국으로 갔다. 사라는 이 지구상에서 가장 빨랐던 포유류였으며, 2012년 100미터를 5.95초에 주파, 2009년 자신이 세웠던 기록 6.13초를 경신했었던 위업을 국영 라디오 NPR이 소식을 전하기도 했었다. 100미터를 5.95초로 주파한다는 것은, 즉 시속 약 98킬로미터로 달린다는 말이다. 이 기록은 11세 때의 기록인데, 대부분의 치타는 11세까지 살 수는 없다고 한다. 사라에게는 특별한 존재였던 이유가 또 하나 있다. 사라는 신시내티 동물원에서 강아지와 함께 자란 야생동물. 개는 치타를 진정시킬 수 .. Previous 1 Nex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