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이상하게 의지가 생기지 않는다", "일이 손에 잡히지 않는다"....
그럴 때, 당신이라면 어떻게 하는가?
미국 생활지 "Harvard Business Review" (이하 HBR)에서 "지연"의 3대 요인과 그 해결 방법에 대해 정리를 해둔게 있다.
HBR이 설명하는 지연의 3대 요소는...
먼저 지연하게 되는 이유는 다음의 3가지 일때가 아닌지....라고 제시했다.
- 실패하는 것을 두려워한다.
- 단순히 "그럴 기분이 아니다" 이다.
- 그 작업이 어렵고 지루하거나 불편하다.
HBR이 각각에 대해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지만, 그 중에서 가장 효과가 있을 것 같은 것은 "그럴 기분이 아니다" 일때의 대처법이다.
Oliver Burkeman씨는 저서 "The Antidote : Happiness for People Who Can't Stand Positive Thinking"에서 우리가 "아침에 좀처럼 침대에서 나오기 힘든" 또는 "아무래도 운동하러 갈수 없다"라고 했을 때, 사실은 "그냥 그렇게 할 기분이 나지 않는다"라고 말하고 있을 뿐이라고 지적한다.
아무도 당신을 침대에 묶어 둔 일은 없다. 아무도 당신이 운동하러 가는것을 방해하는 일은 하지 않는다. 신체 장애는 아무것도 없다. 그냥 그렇게 기분만 그렇다는 이야기다. 누군가 "그럴 때는 의지가 나올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고 말했는데... 누가?" 라고 Burkeman씨는 말한다.
이에 대해 좀 생각해보면....
매우 중요한 것이다. 다소 우리모두는 이런 생각에 묶여 있다. 진심으로 "하고 싶은 마음"이 되지 않고서는 아무일도 달성 할 수 없다고 믿고 있다. 그러나 이것은 100% 말도 안되는 생각이다.
의지가 나오지 않는다는 이유로 아무것도 하지 않고 지연하려고 하고 있으면... 자신에게 "그래서?"라고 물어보자. 그리고 냉정하게 상황을 바라보고 자신을 방해하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는 것을 이해하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