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고 싶지만, 다이어트를 하다가 그만두게 된다.
그만 두는 이유는, 힘들고 또한 그 효과가 잘 나오지 않기 때문이다.
마음같아서는 체중이 쏙쏙 빠져야 되는데, 처음에는 좀 빠지다가 항상 오르락 내리락....
그런 사람들을 위해서 연구를 했을까?
다이어트를 계속할 수 있게 하는 2가지 비법이 있다고 한다.
- 서약서를 작성한다.
다이어트는 자신을 컨트롤 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아무리 의지가 강한 사람이라도 자신에게 엄격하게 대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그러므로 아무래도 다이어트가 오래 가지 않을 사람은 과감히 다른 사람을 끌어들이면 효과적이다.
미국 채프먼 대학의 Prashanth U. Nyer 박사 팀에 의해 수행 된 실험에 따르면, 다이어트 하고 있음을 공개적으로 알리면 다이어트에 의욕이 높아질 뿐만 아니라 실제 체중의 감소 비율도 높아졌다고 한다.
여기에서 중요한 것은 목표를 공개적으로 함으로써 "실패 할 수 없다"라는 압력을 자신에게 지우는 것이다.
따라서, 자신 스스로 다이어트를 해낼 자신이 없는 사람은 친구의 가족 앞에서 소리 높여 다이어트 선언 "다이어트 서약서" 에 서명하고 자신에게 채찍질을 해야.
- 그래도 안되는 사람은 당근 작전
위 방법으로도 다이어트가 안되는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것이 다이어트를 계속하는 것에 따른 보상을 받는다는 방법이다.
괴상한 장사꾼 처럼 들릴지 모르지만, 미국 캘리포니아, 산타 바바라 대학의 Gary Charness 교수들에 의한 실험에서는 "체육관에 가면 100달러 드립니다"라는 조건을 걸 수 있는 경우 체육관에 가는 횟수는 보통의 약 2배를 기록했다고 한다.
또한 그 결과로, 체중 감소 등의 건강한 몸을 가질 수 있었다고....
아무리 해도 다이어트가 되지 않는다면, 이런 방법도 있다는...꽤 효과가 있다고 하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