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트위터는 12일, 전부터 예고했었던 쪽지(DM)의 "140자 제한"을 마침내 철폐한 것을 정식으로 발표.
트위터는 회사가 제공하는 정보 서비스 "트위터"에 구현되는 DM 기능의 문자 입력 제한을 올해 6월
기준으로 7월중에 해제한다고 발표했었는데, 결국 그것은 실현되지 않고 지금까지 이어져왔었다.
그러나 이번에 마침내 그 제한이 폐지 된 것으로, 이후 사용자 간의 직접적인 메시지 교환에 있어서는
140자를 넘는 장문을 송수신 하는 것이 가능하게 되었다. 그러나 SMS를 통한 DM 전송은 계속 140자로...
또한 현재 Twitter.com, iOS 및 Android OS 버전의 트위터 앱, TweetDeck, Twitter for Mac에 대한
업데이트 실시가 약속되어 있고, 이번에 제공되는 최신 업데이트를 실행하는 것으로 제한의 해제가 가능하다.
한편, Windows Phone 버전의 트위터 앱으로의 업데이트 계획에 대해서는 이번에 언급되지 않았다.
지금까지도 간이적인 메시지 교환에서는 많이 활용되어 왔던 트위터 였지만, 이번 제한 철폐에 따라 앞으로는
점점 "메시지 애플리케이션"으로 인기를 누리게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