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ple Music에 강적? Facebook이 음악 사업에 진출

Facebook이 음악 배송 서비스 사업 진출을 위한 준비를 하고 있는 모양이다.

실현된다면, 순조로운 스타트를 끊었던 Apple Music의 강력한 라이벌이 될 스트리밍 음악 전송 사업에 

강력한 지진이 일어날 것같다.



- 기세를 탄 Facebook, 음악 전송 사업으로 Apple과 정면 승부

Facebook이 음악 전송 비즈니스 참가를 위해 음반사와 협상하고 있다는 소문은 지금까지도 있었지만,

그것은 뮤직 비디오를 사용한 광고 사업에 관한 협상으로 볼 수 있었다.


하지만, Facebook은 몇 달만에 스트리밍 음악 전송 사업에 참여하고, Spotify와 Apple Music과 정면 승부에

도전, 그리고 음악 비즈니스 정보 사이트 Music Ally가 사정을 잘 아는 관계자로부터의 정보로 보도하고 있다.


Facebook은 작년 가을 시점에, 세계에 약 13.5억명의 액티브 유저를 가지고 있고, 지난 가을 공개 된 Facebook

Messenger는 활성 사용자가 이미 7억명을 돌파하고 최근에는 Facebook 계정 없이도 Messenger를 이용하능

하게 하는 등 성장을 계속하고 있다.


Facebook의 신사업 진출이 사실이라면, 당초 3개월 간 무료인 Apple Music이 주목을 끌었고, iOS 8.4가 1주일

만에 약 40%의 사용자가 설치되었고, 일단 순조로운 스타트를 끊었던 Apple Music 외에도 Spotify 등 선행하는

라이벌도 새로운 위협이 될 것이다.



- Youtube와 같은 콘텐츠 관리 시스템을 활용

Facebook의 음악 전송 사업에 대해 구체적인 비즈니스 모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Youtube와 같이 개별 

콘텐츠를 고유 ID로 관리하고, 조회에 따라 권리자에게 로열티를 지불하는 방법으로 된다고 전해지고 있다.


- 거액 인수는 아니고 자사에서 서비스를 만든다?

Facebook은, 메신저 앱 What's App을 190억 달러의 거액에 인수 했었으며, 가상 현실 Oculus VR을 20억 달러,

사진 공유 앱 인스타그램을 10억 달러에 인수했었다.


음악 전달 서비스에 참가함에 있어, 선행하는 라이벌을 거액에 인수 한 것처럼 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Facebook은 인수 보다는 자사에서 서비스를 만들어 낼 생각인 것 같다. 이러한 사실은 Music Ally가 알렸는데....

정확한 내용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고 한다.


via : Music Al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