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ple, 생체 인식 보안 업체 "Privaris"의 특허를 대량 취득

미 CNN의 보도로, Apple은 생체 인식 보안 기술의 신흥 기업 Privaris(미 버지니아주) 소유 31개의 특허 중 

26개의 특허를 취득한 것으로 밝혀졌다.


- Apple 지문 인식 및 터치 스크린 기술에 관한 특허를 대량 취득

Privaris는 주로 휴대 가능한 열쇠 고리 크기의 지문 판독기를 개발하고 있던 기업.

그러나 이 회사는 또한 iPhone의 Touch ID 센서에 전용 가능한 특허를 많이 소유하고 있었다.



예를 들어, Privaris 특허 중 하나는 터치 스크린과 지문 판독기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기술에 관한 것.

또한 iPhone에서 지문을 스캔하고, iPhone을 리더기에 대면 문이 열리는 기술도 개발하고 있다.


Privaris 특허의 대부분은 상거래 및 가공 기계 제어, 개인 데이터의 백업을 실시하는데, 지문 인식과

터치 스크린을 이용하는 기술로 구성되어 있다. Apple은 이러한 기술을 어떤 용도로 활용할 것인가는 알 수

없다. 현재도 취득했지만, 활용하지 않는 특허 또는 라이센스가 많기 떄문이다.


Apple은 2012년 12월 19일에 Privaris 특허 3건을 처음 취득 후 2014년 10월에 나머지 대부분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 Privaris, Apple에 인수 될 가능성이 높다.

Apple에 따르면, Privaris의 특허를 처음 발견 한, 신생 기업에 법률 자문을 제공하는 SmartUp 창업자의

Mikhail Avady 씨는 현재 Privaris의 창업 멤버는 한사람도 Linkedln의 프로필을 Apple로 변경하지 않았기

때문에 양사간의 거래가 아직 완료되지 않았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있다. 즉, Privaris가 Apple에 인수 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Privaris는 또한 "스마트 카드" 관련 4개의 특허를, 2012년 8월에 1Perfecld라는 기업에 매각 했었다.

원래 소유하고 있던 31건의 특허 중 회사가 현재도 소유하고 있는 것은 1개뿐이다.


Privar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