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통을 단련하면 발이 빨라진다? 그 메커니즘이란....

몸통을 단련하면 발이 빨라진다....라고 하면 위화감을 기억하는 사람도 많을 것이다.

그러나 육상에 있어서 톱 러너는, 몸통 단련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몸통은 모든 신체의

움직임에 중요한 키워드. 


몸통을 단련하면 다리가 빨라진다 라는 메커니즘에 대해 알아보자.



- 톱 러너는 몸통을 단련

몸통과 팔과 다리와 목을 제외 한 몸체, 즉 말그대로 몸의 "줄기"이다.

나무에 비유하자면, 줄기가 있는 것은 몸통으로, 거기에서 팔과 다리, 그리고 손가락이 갈라져 있다.


몸통의 "줄기"와 팔과 다리의 "가지"의 가장 큰 차이점은 그 굵기에 있다.

팔과 다리의 근육에 비해 배와 허리 근육이 큰 것은 보시는 바와 같이.... 

그만큼 큰 힘을 만들어 내는것에 있다.


이것은 몸통이 힘을 발휘하는 원천임을 보여준다.

달린다라고 하면 다리와 팔에 의식이 집중하는데, 실은 큰 힘을 발휘하는 것은 몸통.

톱 러너는 이 몸통을 단련하여 빨리 달리게 되는 것이다.


- 단련으로 몸통을~

구체적으로 달릴 때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근육은 허리, 배, 엉덩이 근육과 골격.

다리와 팔 등 몸의 어느 곳보다 큰 근육이 달릴 때의 힘의 원천이 될 것이다.


그러나 현대는 몸을 움직일 기회가 감소되어 몸통을 충분히 움직이고 있다고 말할 수 없다.

또한 몸통을 움직이지 않는 것으로 인하여 근육이 편중되어 버려, 균형있게 몸통을 움직일 수 없게 되어있다.


이것이 몸통을 단련하면 다리가 빨라진다는 메커니즘이다.

몸통을 단련하면....당연히 발이 빨라지고 힘이 넘쳐날 것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