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Nexus" 스마트폰은 화웨이제가 되나?

화웨이(Huawei)가 Google과 공동으로 차세대 "Nexus" 스마트폰을 개발한다는 것이 영국 지사의 

직원이 익명으로 인정했다고 Fudzilla는 전하고 있다.



Fudzilla에 따르면, 이번 양자간에 파트너십이 체결 된 배경에는 각각의 본거지가 되는 시장 점유율 확대를

노리는 의도가 있다는 것이다.


현재 화웨이는 중국을 중심으로 한 일부 아시아권에서는 높은 지명도를 자랑하고 있지만, 구미 시장에 

관해서는 아직 성장의 여지를 남겨두고 있는 상태. 한편, Google은 중국 시장에서 검색 서비스를 시작해

"Gmail"이나 "Google Map"등 제품의 제공이 정부에 의해 금지되어 있다.


그런 상황에서 양자가 손을 잡는 것으로, 서로가 직면하고 있는 문제를 공동으로 해결하려는 의도로 보인다.



이번 차세대 Nexus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언급되어 있지 않지만, 이전의 정보에는 "5.7인치 WQHD

(2560×1440) 디스플레이" 와 "Snapdragon 810" 및 "Android M"을 구현하여 올해 10월 경에 정식으로 발표

될 예정으로 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