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바비인형 바라기, 20대 남자 성형수술 부작용으로 사망

여자 바비인형은 많이 들어봐서 아는데....남자 바비 인형도?

거의 생소한 남자 바비인형. 그 남자 바비인형처럼 되고 싶었던 한 브라질 청년이 끝내 숨졌다.


남자 바비인형처럼 되고 싶었던 브라질 청년이 수차례 성형 수술을 받아오다 성형 수술 5개월만에

폐렴으로 사망했다.



영국 인터넷 신문 데일리 메일은 6일, 브라질 20대 청년 셀소 산테바네스가 백혈병을 앓아오다 폐렴으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이 브라질 청년 셀소는 16살 때부터 각종 모델 대회에서 상을 수상했었고, 이후부터

성형 수술을 집중적으로 받기 시작했다고 한다.



어렸을 때부터 주위에서 "넌 인형을 닮은 외모를 가졌다"라는 말을 수차례 들어, 자신이 현실에 살아있는

바비 인형이 되기 위해 여러 차례 성형 수술을 받게되었다고.



셀은 여러 차례 성형 수술로 바비인형의 남자 친구인 켄(Ken doll)의 외모를 닮아갔지만, 자신은 그에 만족

하지 못했다. 그래서 계속 수술을 받게 되었는데....



수술 과정에서 4년 전 몸속에 보형물을 삽입했었던 것에서 감염이 발생, 백혈병에 걸리게 되었다.

이후 셀소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 오던중 폐렴에 걸려 결국 사망하게 되었다고....

마지막 수술을 받고 난 이후 5개월만에 사망.


셀은 이제까지 성형 수술로 사용한 비용이 3만 파운드(우리돈 약 5천1백만원)정도 소요되었다고...

via : Daily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