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iPhone의 인쇄회로 기판은 중국제에서 일본제로?

신형 iPhone용을 비롯한 인쇄 회로 기판의 제조는 향후 일본 업체가 담당하게 될 지도 모른다.


Apple 관련 정보를 전달하는 해외 뉴스 미디어 Cult of Mac에 따르면, iPhone은 현재 중국 제조 업체

인쇄 회로 기판이 사용되어져 왔지만, 앞으로는 일본 업체가 생산을 담당한다고 전하고 있다.



Photo : Apple

- 인쇄 회로 기판이란?

인쇄 회로 기판이라는 것은, 전자 부품을 고정, 배선하기 위한 부품으로 전기 부품에서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존재 중 하나이다. 전자 제품 등을 해체하면 거의 틀림없이 사용되는 부품이라고 할 수 있다.


- 차기 iPhone의 인쇄 회로 기판을 제조하게되는 일본 기업

정보원에 따르면, 지금까지 iPhone의 기판에는 중국 제조 업체의 것이 사용되어져 왔었지만, 앞으로는

일본 메이커 "이비덴"이란 회사가 제조한 프린트 기판을 사용할지도 모른다고 한다.


이비덴은 일본 기후현 오가키시에 본사를 둔 기업으로 창업 100년이 넘는 전통 제조 업체라고 한다.

Apple은 현재 일본 업체 인 재팬 디스플레이 제품의 액정 패널을 iPhone에 채용하고 있지만, 향후는

주요 부품을 일본 제조 업체로 전환 해 나갈 계획인것일까?


지금 자세한 것은 확실하지 않지만, Apple은 최근 일본의 요코하마에 연구 개발 거점을 두고, 첫 엔화

채권을 발행하는 등 일본 관련 움직임을 활발히 전개해 나가고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