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BlackBerry, IBM이 공동으로 "보안 특화형 태블릿" 개발중

미국 월스트리트 저널은 14일(현지 시간), 한국 삼성과 캐나다 BlackBerry, 미국 IBM이

공동으로 보안 특화형 태블릿 "Secu Tablet"을 개발하고 올 여름에 발매를 시작할 전망이라고 한다.



이 신형 태블릿은, BlackBerry이 보유 한 보안 기술 "Secusmart" 암호화 기술을 구현 했다.

이 기술은 이미 캐나다와 독일 정부에 채용되고 있으며, 정부 관계자가 사용하는 모바일 장치에서

중요한 정보가 유출되는 사태를 미연에 방지하고 있다.


또한 이 동맹에서 IBM의 역할은 하나의 단말기에 혼합 된 비즈니스 용 어플리케이션 및 개인 용

응용 프로그램을 "보다 보안성이 높은 방법으로 완전히 분단하는 기술"을 제공하고 있다는 점에 있는 것.


또한 엔터프라이즈 분야용으로 제공되는 Secu Tablet 자체는 삼성제의 "Galaxy Tab S 10.5"를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가격은 약 2,380 달러 정도가 될 전망이다. 다음은 Galaxy Tab S 10.5의 주요 스펙이다.


OS Android 4.4.2 KitKat

디스플레이 10.5 인치 WQXGA (2560 × 1600) AMOLED 디스플레이 (288ppi)

SoC 1.9GHz 구동 옥타 코어 Exynos 5420

GPU Mali-T628MP6

RAM 3GB

스토리지 32GB

메인 카메라 800 만 화소

전면 카메라 210 만 화소

배터리 7,900mAh

기타 microSD 카드 지원 (최대 128GB)


최근에는 삼성 전자와 BlackBerry가 모바일 보안 기술의 긴밀한 파트너십 형성을 발표하고 있으며,

IBM은 미국 애플과 엔터프라이즈의 특정 업무에 특화한 iOS 앱군 "IBM Mobile First for iOS"를 공식적으로

발표하고 있다.


엔터프라이즈 분야에서의 성공과 번영을 위해 주력해온 세 사람이 손을 잡고 만들게 되는 Secu Tablet.

과연 얼마나 "안전한" 단말기로 등장하게 될런지, 꽤 흥미를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