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기에 물리기 쉬운 5가지 유형

조금 있으면...본격적인 여름을 맞이하야...계속 더운날이 될 것이고, 그렇게 되면 덩달아 춤을 추는 불청객이 있다.

바로 모기! 모기는 너무 더워도, 너무 시원해도 없는것 같고 적당히 더워야 활개를 치더구만...ㅎㅎ 내 경험상.


모기 때문에 괴롭힘을 당하는 사람이 많을 건데...

이상하게 모기의 집중 공격을 받는 사람이 주위에 딱 한두면 있다. 잘 생각 해보시라~~

함께 있어도 어떤 사람은 말짱하고, 어떤 사람은 몇 방 물렸느니, 가렵다고 벅벅 근질고~~^^;

내 피가 달달한가?


이렇게 우리 주위에는 불쌍한 사람이 있는데....

다음 5가지 모기 잘 물리는 유형을 미국 월간지 "스미소니언 매거진"에서 발표했다고 하니 알아보자.



1. 술 마시는 사람.

술을 마시고 있으면 모기에 쉽게 물린다는 말은 유명하다.

병 맥주 1병 이상 마시면 모기의 집중 공격에 요주의!..

술 마셨으니....모기에서 자비를~~~


2. 임신부

임신은 가뜩이나 입덧이나 다리의 부종으로 힘든데 모기까지 덤비니...불쌍한 임산부.

모기에 물릴 확률은 비 임신시의 2배라고...임신하면 토하는 숨에 포함 된 이산화탄소가 20% 이상

증가하는 것이 원인이라고 한다.


3. O형의 사람

모기가 사람의 혈액을 사랑한다?

특히 O형을 가진 사람을 좋아한다고 하니....O형인 사람은 A형의 사람보다 2배 가까이 물리기 쉬다고.

뭐 데이터에 나와 있다고 하니...믿을 수 밖에. 그리고 O향 다음으로는 B형이라고...ㅎㅎㅎ

본인은 A형~~^^;


4. 땀을 많이 흘리는 사람

운동하고 땀을 흘리고 있다면 모를까 그냥 땀이 자주 나는 사람에게는 비극이다.

땀에 포함된 젖산이 증가하면 모기의 표적이 된다.


5. 옷 색깔

검정, 빨강, 남색 옷에 모기가 모여 든다고 최근 곤충 학자들이 발견했다.

그럼 할딱 벗으면? 그건 모르겠고......


여튼 앞으로 모기와의 한바탕 소란이 있을 것 같은데...

그냥 맘 편하게 모기에게 피를 좀 나눠주자~~~는 사람도 있을 터....

대신 가렵지만 않게 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