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의 차세대 스마트폰이 획기적! 척추처럼 구부러지는?

삼성이 향후 발표 할 스마트폰에 플렉서블 디스플레이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특허 정보로

밝혀졌다. 또한 이번에 밝혀진 특허에서 디스플레이가 사용되는 스마트폰의 디자인이 개성적인

것이 될 것이라고 판명되었다.



- 지금까지 본격적으로 진출 할 것이라고 했지만...

"구부러지는" 플렉시블 디스플레이는 2015년 이후 스마트폰의 주류가 되어갈 것이라고 알려져 있으며,

이미 LG가 G Flex 2에서 도입하고서 호평을 받았었다. iPhone 7도 디스플레이와 바디가 구부러진 사양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한때 소문이 돌기도 했었다.



삼성의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도입은 지난해부터 화제가 되고 있었으며, 2015년 말에는 매월 30,000~40,000개의

디스플레이를 생산 할 계획 인 것도 삼성 디스플레이의 간부가 밝혔었다.


- 지금까지의 유연한것과는 색다른?

그런데 이번에 밝혀진 특허는 전술 한 G Flex 2에서 볼 수 있었던 디스플레이와 달리 스마트폰 전체가 마치 척추

같은 구조를 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고. 자세한 내용은 확실하지는 않지만, 합성 수지로 만든 각각의 세그먼트에

CPU와 RAM, 배터리 등을 탑재하는 것으로 "구불 구불"의 재현이 가능하게 되는 것이라고 생각된다.


또한 뉴스 사이트, SamMobile에 따르면, 세그먼트는 개폐가 가능하고 클립처럼 옷에 집어 넣거나, 플렉시블한

상태와 비 플렉시블 상태를 구사할 수 있게되는 것이 아니냐는 것이다.



참고로 위의 사진은 2008년 Nokia가 발표 한 세계 최초의 플렉시블 디스플레이를 탑재 한 스마트폰, Morph

공식 컨셉 디자인이다. 결국 이 혁신적인 스마트폰이 시장에 진입하지 않았지만, 발표에서 7년이 지나 드디어

시대가 Nokia를 따라 잡은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