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만개의 은하를 조사했지만, 외계인은 없었다!

만약 외계인이 있다면, 그 확실한 증거는 20년 이내에 발견될 것이다....라고 NASA 과학자들은

이렇게 생각하고 있는 것 같지만, 대략 10만 은하(소우주)를 대상으로 한 최근의 조사에서는,

그 증거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한다.


- 적외선 천문 위성 WISE 데이터를 분석

조사를 실시한 것은 미국 펜실베니아 주립 대학의 연구자 그룹.

그들은 NASA의 인공위성 "WISE"가 수집 한 적외선에 대한 데이터를 자세히 살펴, 외계의 별에 지적

생명체가 존재하는지 여부를 검토했다.



광역 적외선 탐사 위성이라고도 불리는 WISE는 초 고감도 적외선 망원경이 구비되어 있으며, 우주 전역에서

오는 적외선을 파악해 그것을 데이터로 기록하고 있다.


- 문명이 있으면 그 별에서는 적외선을 방출하는

적외선 데이터를 보고, 어떻게해서 지적 생명체가 있는지 아느냐...라고 연구 그룹의 리더 인 제이슨 라이트 씨는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 있다.


"어느 별에 지적 생명체가 존재하고, 우리처럼 컴퓨터를 사용하거나 비행기를 날리거나, 혹은 우리의

상상을 초월하는 것과 같은 것을 사용하고 있다고 하더라도 반드시 열이 발생하는 것이다. 그 열은 

파장 2.5~4μm의 중 적외선이 되어 별로부터 방출된다"


즉, 별이 중 적외선을 비정상적으로 많이 방출하고 있으면, 문명이 존재할 가능성이 많다는 것이다.


- 10만 은하에서 증거는 나타나지 않고

이 대학의 연구진은 약 10만 은하(별이 모인 소우주)에 대해 거기에서 방출되는 중 적외선을 조사했지만,

문명이 존재한다고 생각 될 만큼의 양은 어디에서도 찾을 수 없었다는 것.


단, "평소보다 높은 수준의 중 적외선"이 발견 된 은하가 50개 정도되고, 연구자들은 그들에 대해 자세히

조사를 추진해나가고 있다는 것.


이 조사의 자세한 내용은 과학 전문지 "The Astrophysical Journal" 최신호에 게재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