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도 이제...", 나이를 느끼는 순간 베스트 5

사람들이 "아~나도 이제 늙었구나..."라고 실감하는 경우는 언제일까?


영국 스파 Sannctuary Spa Wonder Oil Serum에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여성이 "나이가 들었군"라고 실감하는

것은 한마디로 "주름이 늘었을 때"라고 한다.



- "나이"를 느끼는 순간 톱 5

1위 : 주름을 발견했다(70%)

2위 : 가슴이 쳐지는(50%)

3위 : 치아가 빠지는(37%)

4위 : "흘러간 노래를 기억할 때"(25%)

5위 : 사람의 이름을 잊어먹는(24%)


...라고 했는데, "주름"이 단연 1위였다.

말할 필요도 없지만, 여성은 "나이"에 민감한 생물로, 3명 중 1명이 "젊게 보이지 않는다"라는 압박을 받고 있고, 60%가

안티 에이징 제품을 사용하는 것도 납득할 수 있다.


매일 "늙어 보이면 어쩌나" 등 5명 중 1명이 불안을 느끼고, "하루에도 몇 번씩 그런 불안에 사로 잡힌다"라고 하는

사람들도 10%에 이른다.


- "노화"가 신경이 쓰이는 것은 39세~55세

그럼 도대체 언제부터 "노화"가 여성들을 괴롭히기 시작할까? 그 대답은 "39.5세"정도 부터라는 것.


이 무렵이 되면 동 세대의 유명 연예인과 자신을 비교 "이런 건 아니지...."라고 고민하게 된다고 한다.

따라서 35세 초과 한 여성의 가장 큰 칭찬은 "젊게 보이는 군요"이며, "몸매가 좋다"등보다 더 듣기 좋은 소리라고 한다.

실제로 "젊어 보인다라고 하면 자신감이 붙는다"라는 여성이 60%에 이른다.


반대로 55세 이후에는 정색...아니, 스스로에 대한 자신감이 되살아 나 늙은 얼굴에 대한 고민은 자취를 감추게 된다고.


지금까지의 10여년 동안, 여성들은 사진에 비친 자신의 늙은 얼굴에 실망하거나(50% 미만), 관계를 하는 동안 노화를 몹시

실망한다거나(10%), 평상시는 5세 아래로 보고(20%), 때로는 강도높게 10살이나 아래로 보고(10%) 살아가게 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