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를 자동 갱신하는 "Windows Autopatch"가 2022년 7월에 등장

다수의 PC를 도입하고 있는 기업 및 조직에서는, 각각의 PC에서 제대로 Windows Update가 이루어지고 있는지를 확인하는데에 IT 담당자가 어려움을 겪게 된다. 이 수고를 덜기위해 Windows나 Office를 자동적으로 최신 상태로 갱신하는 "Windows Autopatch"가 등장할 예정.

 


Windows Update가 적절하게 설정되어 있으면, PC는 기본적으로 최신 상태로 유지되어야 하지만, 실제로는 백그라운드에서 파일 다운로드가 이루어지는 것을 꺼리거나 재시작 요구가 번거롭거나 도입하는 소프트웨어와의 관계로 쉽게 업데이트가 되지 않는 등 여러 가지 이유로 업데이트가 이루어지지 않을 수 있다.

"Windows Autopatch"는, 이 갱신의 갭을 메우는 존재인데, 조직 내 단말기는 극소수가 "Test", 전체의 약 1%가 "First", 약 10%가 "Fast", 약 90%가 "Broad"라고 하는 4개의 링으로 자동으로 분류된다. 관리자는 특정 단말기를 다른 링으로 이동시킬 수도 있다.

 


갱신은 우선 "Test" 링의 단말기에 설치되어, 검증, 테스트 기간후 "First"로, 그리고 "Fast"나 "Broad"로 차례차례 전개된다.

 


보안관련이나 펌웨어, 필수기능 갱신은 신속하게 전개되지만, UI및 사용자 경험 변경이 수반되는 변경은 천천히 전개된다는 것.

덧붙여, Windows Autopatch는 2022년 7월부터 일반용으로 제공 개시 예정으로, 기능 자체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지만, Windows Enterprise E3의 라이센스가 필요하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