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 태어난 아이는 운동 능력 발달이 빠른 것으로 판명

키나 체중 등 수치로 보는 변화를 "성장"이라고 하는데 반해서, "걷다", "말하다"와 같은 능력을 획득하는 과정을 "발달"이라고 한다.

최근, 아이의 "발달"에 초점을 맞춘 연구를 실시했는데, 합계 1만 6627인분의 데이터를 조사한 결과, 겨울 태생의 아이일수록 "앉기", "혼자 걷기"등의 운동 발달이 빠른 것으로 판명되었다는 것.

또한, 언어 발달에 관한 남녀 차이 등도 조사되었는데, "엄마"라고 부르기 시작하는 것은 여자아이 쪽이 더 빨랐다는 것 같다.

 


■ 겨울 태생은 운동 뇌 능력 발달이 빠르다

발달 과정을 판단하는 기준으로는, 지금까지 "발달 이정표"라는 지표가 사용되어 왔는데, 이것은 "4개월까지 달래면 웃는다", "8개월까지 혼자 앉을 수 있게된다"와 같이 몇 달 간격으로 실시하는 장점적인 설문조사이다.

그러나, 최근의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의 보급에 의해, 육아를 실시간으로 기록할 수 있는 앱이 많아졌다.

연구팀은, 2017년부터 이러한 앱 기록을 이용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총 70만 명, 5억 건의 육아 빅데이터를 조사해왔다.

이번 연구에 사용된 데이터는 2014~2019년 사이에 앱에 기록된 것으로, 2세 무렵까지 달성될 발달 기록 20개 항목에 대해 총 1만 6627명을 분석한 것이다. 분석된 항목에는 다음과 같은 것이 포함되어 있다는...



. 멋적은 웃음, 낯가림, "바이바이"를 흉내, 움직이는 물건을 눈으로 쫓다, 딸랑이를 손에 쥐다, 장난감에 손을 뻗치다, 물건을 거꾸로 쥐다.

. 작은 것을 손가락으로 집는다, "아", "우~" 등의 소리를 낸다, 소리내어 웃는다, 반복 옹알이로 엄마라고 부른다, 엄마 이외의 말을 지껄인다.

. 돌아눕기, 앉기, 기어오르기, 붙잡기, 도보, 혼자 걷기, 혼자 일어선다

 


이를 바탕으로 발달 마일스톤 달성 시기와 관련된 아동의 특성을 조사하였다.

구체적으로는, 성별, 태어났을 때의 계절, 영양의 섭취 방법(모유 중심, 혼합 영향, 분유 중심)에 주목.

그 결과, 기본적인 운동 발달에 해당하는 7개 항목(뒤집기, 앉기, 엉금엉금 기는, 잡기, 몸 일으키기, 혼자 걷기)의 데이터 분포가 태어난 계절에 따라서 차이가 있었다는.

이 7개 항목에서는, 여름 태생보다 겨울 태생의 아이가 달성시기가 빨랐고, 게다가 언어 발달에 관한 조사에서는, 남녀 차이의 보여 남자아이가 언어 발달이 비교적 느린 것으로 나타났다.

엄마라고 부르기 시작하는 연령이 1세 반 이후로 늦었던 아이의 비율은, 여자는 8%였던 반면, 남자는 15%에 이르고 있었다는.

이번 성과는 매일의 육아에서 목격한 발달 과정을 실시간으로 "가시화"한 첫 연구이다.

발달의 "가시화"는, 능력의 획득에 늦어진 것을 보이는 아이를 보다 빨리, 확실히 찾아내는 것으로, 유아 검진을 보조 할 수 있다고 생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