틱톡에서 연봉 330억원의 미인 자매, 이스라엘 앱 기업 Lightricks와 제휴

포브스가 1월에 발표한 2021년 "TikTok 스타 수입 랭킹"에서, 1, 2위를 독식한 미인 자매 찰리 더밀리오와 딕시 더밀리오의 연봉은 총 2750만 달러로 매겨졌다. 그런 더밀리오 자매와 계약을 맺은 것으로 주목을 끄는 신생기업이, 크리에이터 전용으로 화상 편집 앱을 제공하는 "Lightricks"다.

 


이스라엘 거점인 이 회사는, "Facetune"나 "Videoleap"등의 사진, 동영상 편집 앱을 제공하고 있고, 작년 9월에 Greycroft나 골드만삭스로부터 1억 3000만 달러를 조달해, 평가액은 19억 달러로 여겨지고 있었다.

더밀리오 자매는 2월 23일, Lightricks의 어드바이저 및 브랜드 앰배서더에 취임하기로 합의하고 이 회사 주식과 일시금을 받기로 했다.

딕시 더밀리오는, 얼마 전 인터넷에서 이상한 일이 벌어지고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내가 사진을 게시하면, 2초 후에는 편집을 가한 다른 사진이 게시되었다. 팔로워들이 멋진 사진을 보고, 나는 항상 그것에 매료돼 있었다"라고 그녀는 말한다.



그러한 사진의 가공에 사용되고 있던 것이, Lightricks의 앱이었던 것. 모국 이외에서는 아직 거의 알려지지 않은 이 회사는, 자매와의 계약이 인지도의 향상으로 연결되고, 주로 아마추어용이었던 Lightricks의 앱이, 저명한 크리에이터의 수익화를 지원하는 툴이 되는 것을 기대하고 있다.

 


이 회사의 경쟁 단편 동영상 앱 Triller는, 틱톡의 인플루언서에 거액의 비용을 지불하고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유명 크리에이터 인 Josh Richards에게 주식 및 전략 담당 직함을 부여하고 조언을 듣고 있다.

한편, 더밀리오 자매도 다양한 분야에 활약의 폭을 넓히려 하고 있고, 2020년 12월에는 10대 전용의 금융 앱 "Step"의 5000만 달러의 자금 조달에 참가해, 주식을 취득하고 있었다. 또, 어패럴 브랜드의 Hollister와의 콜라보로 Social Tourist라고 불리는 젊은이 전용의 라인을 시작했다.

Lightricks의 창업자이자 CEO 인 Zeev Farbman은, 동사가 다음 달 발매할 예정인 링크 인 바이오로 불리는, 프로필을 방문한 유저를 외부에 유도하기 위한 툴에 대해서, 자매로부터 조언을 받았다고 말하고 있다.

"당사의 툴로 크리에이터들의 성공을 지원해 나가고 싶다"라고 그는 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