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더 건강하게, 가볍게...만성적인 피로 "부신 피로"와 안녕

뭐랄까, 항상 자신에게 졸졸 따라다니는 만성적인 피로. 특별한 원인이 떠오르지 않기도 하는데, 그것은 알게 모르게 쌓여버린 신체적 심리적 스트레스로부터 오는 "부신 피로"일지도 모른다.

올해야말로 만성피로와는 작별인사를 하고 싶다....라고하는 사람은 많을 것이다. 부신 피로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이를 물리칠 수 있는 방법 등을 찾아보도록 하자.

 


■ 최근 커피나 초코렛을 원하는 사람은 요주의

요즘 커피의 양이 부쩍 늘었다, 몸이 초코를 원한다라고하는 경우, 스트레스로 저조해진 마음과 몸을 커피나 초콜릿으로 억지로 채찍질하는 것 같은 경우를 볼 수 있다고 한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코르티솔이라는 호르몬이 나와 몸을 보호하는데, 스트레스가 많으면 그만큼 코르티솔을 배출하는 기회가 늘어나기 때문에, 부신이 피로해져 호르몬이 잘 나오지 않게 된다.

커피의 카페인은 이 코르티솔을 내도록 자극하는, 이른바 기포제와 같은 것. 마시면 기운은 나지만, 카페인이 떨어지면 그만큼 피로가 나타나기 쉽다고 할 수 있다.

또, 코르티솔이 줄어들면 혈당치의 조정이 잘 되지 않게되기 때문에, 재빨리 혈당치를 올려 주는, 초콜릿 등 단 것이 멈추지 않는다...라고 하는 일도 일어나기 쉽다고 한다.

즉, "부신피로"가 일어나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할 수 있다. 

 


■ 올바른 목욕으로 피로 완화. 의학적으로 최고의 목욕법

어깨나 목의 결림, 나른함, 눈의 피로 등, 어떻게 해도 풀리지 않는 무거운 피로. 이를 해소할 수 있는 것은 올바른 목욕이라고...

같은 목욕이라도 잘못하면 역효과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는.



■ 목욕이 건강에 가져오는 4가지 장점

그럼 매일 목욕을 하게되면, 어떤 장점이 있는지.....

. 수면의 질이 향상된다.

. 주관적 건강감(자각하는 건강상태)이 좋아진다.

. 행복도가 높아진다.

. 3년 후, 요개호 상태가 될 리스크가 29% 감소한다.

 


■ 샤워만 하는 것은 무의미

그냥 샤워로 끝내거나 전신을 담그지 않고, 반신욕을 하거나 하는 등 우리들은 그때의 기분으로 목욕 방법을 선택하기 쉬운데, 그 중에는 의학적으로 그다지 효과적이지 않은 것도 존재... 안타깝게도 샤워만으로는 건강효과가 거의 없다고 하다.

샤워만으로는 더러움만 해결될 뿐. 전신욕이라면 온열 효과가 높은 것은 물론, 물의 수압에 의해 온몸이 마사지된 것과 같은 상태가 되어 부종해소에 도움이 된다.

■ 40도의 뜨거운 물에 10~15분 몸을 담근다

그렇다면 올바른 목욕법은 어떤 것이 있을까?

물의 온도를 40도로 권장하고 있다. 왜냐하면 몸의 복구와 릴렉스 효과를 담당하는 부교감 신경이 우위 상태로 스위치가 전환되기 때문이다. 이 온도의 장점은 폭넓은 연령층, 체력층에 있어서 낮은 리스크라는 점. 흥분이나 히트 쇼크 등의 컨디션 불량을 일으키기 어렵다고 하는 안전면 외, 10~15분 정도의 입욕 시간으로도 충분히 몸이 따뜻해지므로, 혈액의 흐름도 좋아지고, 피로 회복이나 리프레쉬, 몸의 통증의 개선으로 연결된다.

그 중에는, 뜨거운 목욕을 하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42도를 넘는 온천수는 릴렉스와는 정반대의 교감신경을 우위에 두기 때문에, 추천할 수 없다. 41도와 42도의 물을 비교한 실험에서는, 42도에서는 입욕 직후의 체온이 높았지만, 1시간 후에는 41도 쪽이 몸의 온기가 유지되었다고 하는 결과도 나와있다.

즉, 단 1도라도 효과가 달라진다는 것은 정말 놀라울따름....

 


■ 목욕 후에는 선풍기로 몸을 말리지 않는다

또, 전신욕으로 확실히 어깨까지 담그는 것도 중요한 포인트가된다. 정수압과 부력에 의해 몸의 구석구석까지 혈액을 보낼 수 있다고...

더 큰 릴렉스 효과를 원한다면, 입욕제를 사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 특히 혈류 업과 피로물질 제거 효과가있는 "황산나트륨"이나 혈관을 확장시켜 혈류를 개선해주는 "탄산계"가 좋다. 

욕실에서 땀을 흘린 후, 선풍기나 냉방으로 시원하게 하는 것은, 기본적으로 잘못된 것. 모처럼 따뜻해진 몸이 식어버려, 혈류의 좋은 상태가 금방 끝이나게 되어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