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 착륙에 성공한 중국의 무인 달 탐사선 "창어 5호"의 촬영에 의한 착륙시 영상과 초 선명한 달 사진이 공개되었다. 창어 5호는, 소련의 루나 24호 이후 44년 만에 달의 돌을 회수하는 미션 "샘플 리턴"에 도전한다.
2020년 11월 24일, 중국이 무인 달 탐사선 "창어 5호"의 발사에 성공했다. 창어 5호는 미래의 달 기지 건설을 목표로 한 중국의 국가적 우주 프로젝트 "창어 계획"으로 발사 된 5번째 탐사로, 달의 샘플을 가져온다는 목표를 내걸고있다.
창어 5호는 발사 후, 약 112시간의 여행을 거쳐 11월 28일에 달 궤도에 들어갔고, 12월 1일에 달의 바다 중에서도 가장 광대하다는 폭풍의 대양 북부의 뤼무케르 산에 착륙 성공했다.
이 착륙시의 영상이 2020년 12월 2일에 공개되었는데, 창어 5호는 감마선 고도계를 사용하여 표면까지의 거리를 측정, 광학 시스템 및 레이저 시스템을 사용하여 조준하여 천천히 하강. 영상을 보면 천천히 달에 접근하고 있는것을 알 수있다.
또한, 샘플 채취시의 영상도 공개되었다. 땅속에서 샘플을 회수하기 위해 드릴로 달의 지면을 파고, 약 2미터 정도로 달을 시추하여 달의 암석을 총 약 2kg정도 채취 할 예정이라고한다.
수집 된 샘플들은, 이륙 선박 내부에 보관.
또한 15000×7947 픽셀이라는 고화질 달 사진도 공개되어 있다.
창어 5호의 임무가 계획대로 진행된다면, 12월 중순에는 달의 샘플을 적재한 귀환 선이 내몽고 지역에 착륙 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