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접을 수 있는 스마트폰 2016년 정식 출시?

해외 미디어 Phone Arena는 한국 삼성이 2016년에 "접을 수 있는 스마트폰"의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는 것을 한국 언론 Business Korea에 대해 공식적으로 밝혔다고 전하고 있다.



또한, 이달 중순에는 이미 미국 특허 상표청(USPTO)에 의해 "접을 수 있는 스마트폰"에 관한 기술

특허가 정식으로 인증되어 있으며, 지난해 말에는 2015년에 "접을 수 있는 AMOLED 디스플레이"

양산이 계획되어 있다고 삼성의 경영진에 의해 공식적으로 언급되어 있었다.


어디까지나 계획은 계획에 지나지 않지만, 그러나 이러한 정보를 토대로, 2016년에 접을 수 있는 구조를 

가진 스마트폰을 등장시키기 위한 밑바탕은 벌써 정리되어 있다고 해도 좋을 것이다.


또한 이번 삼성의 라이벌 인 LG도 Business Korea를 통해 가까운 미래의 디스플레이 사업에 대한 전망을

밝히고 있다. 이에 따르면, LG는 항공기와 고급차 분야를 대상으로 내다보고 "투명 디스플레이"의 개발에

임하고 있다는 것. 그러나 제품화와 대량 생산에는 아직 잠시 시간을 요하는 단계인 모양이다.



과연 삼성이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는 접을 수 있는 스마트폰은 어떤 형태로 등장하게 되는 것일까?

개념적인 단말기가 될런지, 혹은 진정으로 유용한 기능을 갖춘 단말기로 나올지....


그냥 대충 맛보기만 보이는 식으로 나오면....싫어할꺼야~

완전히 꾸깃 꾸깃은 바라지 않지만, 두어번 접을 수 있는 것으로~~~ㅎㅎ 힘들겠지요?


via : Phone Are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