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면대가 있는 화장실, 주방 등의 싱크는 수도꼭지 바로 아래에 물이 고이도록 되어 있는 오목한 곳이 있는게 정상이다. 수도꼭지가 있으면 당연히 그러한 곳이 있는것은 사람이라면 다 아는 사실...
그런데...
"싱크가 없는 수도꼭지"라고 하는 디자인도 있는 것 같고, 이것이 해외 게시판에서 화제가되고 있다.
과연 어떻게 생겨먹었나?
These sinks don't have any basins.
오호...바로 이렇게 생겼다.
정말 수도꼭지만 있고 밑에는 아무것도 없다. ㅠ.ㅠ
과연...여기서 수도꼭지의 물을 틀면 어떻게 되나?
해외 게시판의 댓글들을 보면...어느 정도 감이 오긴하는데...
- 화장실에 이렇게 많은 페이퍼 타올이 설치된 것은 처음....
- 아마... 물이 이리저리 많이 튀니까 페이퍼 타올로 닦으라는?
- 수도꼭지 바로 아래 바닥은....안쪽으로 기울어져 있기 때문에 물은 벽쪽으로 흐르게 되어 있다.
- 전에 이런 종류의 싱크를 사용한 적이 있다. 실제로 사용해보면 천재라고 생각해. 물은 어떤 필터를 통해서 나오는데...앞쪽으로 튀지 않아. 게다가 벽쪽으로 기울어져 있기 대문에 물은 문제 없이 벽쪽으로 흘러. 게다가 청소도 아주 쉽다고...
- 유럽에서는 아주 흔한 디자인이다. 게다가 물을 절약할 수 있는 디자인이라고.
- 미국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다.
- 라스베가스에서 거주하고 있는데,,,많은 카지노와 호텔이 이런 디자인을 사용하고 있다.
솔직히 촌사람이라서 그런지 몰라도....본인은 처음보는 디자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