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몽에 대한 연구와 그 퇴치법

별거 아닌 꿈 이야기지만, 너무 자주 "악몽"을 꾼다면 곧 그것은 건강을 해칠 우려가 있을지 모른다.


대개의 경우 간혹 꾸는 악몽이지만, 한번 꾸고나면 몇일 동안 그 후유증이 남아 있게되는 사람들도 있다. 희안하게 악몽도 꾸는 사람이 꾼다고...본인은 그런 꿈을 거의 꾸지 않는데 어떤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그런 꿈 때문에 잠을 설쳤다는 사람들도 많이 있긴 있는것 같다.



악몽은 자고있는 동안 뇌 속에 마음대로 생기는 무서운 이미지나 생각, 감정, 감각이다라고 한다. 내용은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몇 가지 공통적인 테마가 있다고 하는데....


매우 많은 사람들은 무언가에 쫓기고 있는데 빨리 달릴 수 없다는 등, 발이 떨어지지 않는다는....또 어딘가에서 떨어지는 꿈...아이들은 동물과 공상의 괴물에게 쫓기는 꿈 등이 있다.


어느 사이트에서 악몽에 대한 흥미로운 연구 결과를 소개했다. 악몽을 꾸는 건 "원인"이 있으며, 가능한 한 그러한 꿈을 꾸지 않는 방법도 존재한다고 하는데...



악몽을 꾸는 메커니즘은 완전히 해명되지는 않았지만, 그 때의 심리적 요소와 스트레스, 건강 상태가 영향을 주는 것이라고 한다. 아마 잘은 모르겠지만 그럴것 같은 느낌이다.


악몽을 꾸지 않을 방법으로는 요가와 명상 등을 통해 신체를 긴장완화 시키면 효과가 있는것 같다.또한 최근 서양에서 자주 사용하는 "이미지 리허설 치료"도 재미있는 방법중 하나이다.



깨어있는 동안 자신이 본 악몽의 엔딩을 부정하지 않고 전혀 다른 엔딩으로 변환시키는 이미지 요법이다. 이것은 인지 치료의 일종으로 한 조사에 따르면 PTSD와 불면증 환자를 포함하여 70% 이상이 치료에 효과가 있었다고 보고했다.


또한 악몽의 내용을 자세히 적어보거나 꿈에 본 이미지를 그림으로 표현하는 것도 효과가 있다고...ㅠ.ㅠ 상상속으로 꿈에 나온 인물에게 말을 거는것도 좋다고 되어 있다.


그리고 어떠한 경우에도 마지막은 보다 편안해지는 엔딩을 상상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여튼 매일 기분 좋은 출발을 하기 위해서는 질 높은 수면이 최고다. 아무래도 복잡한 일이나 그다지 좋지 않은 생각을 하면서 잠을 자면 악몽을 꿀 확률도 높아질것 같다. 항상 잠을 잘 때는 기쁜일을 생각하거나 좋은 일이 일어날것이다....라고 하면서 잠을 청하면 "좋은 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