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전에 피해야 할 음식 6가지

밤에 잠을자지 않고 깨어 있으면, 왠지 아랫배가 비어 있는것 같고, 또 입이 심심하기도...


그럴 때 무심코 스낵과 음료에 손이 가기 쉽다.

 

하지만 밤의 음식은 다이어트의 강적.

게다가 밤 늦게 먹으면 숙면을 방해하는 작용이 있다. 

그래서 이것만은 피하고 싶은 밤의 간식 및 음료 6가지를 소개.



1. 초콜릿

달콤하고 입에 착착 달라붙는 것이 먹고 싶을 때 가장 먼저 손이가는 초콜릿. 이것은 물론 고열량, 고지방으로 다이어트하고 싶은 사람에게는 확실하게 No.

 

또한 다크 초콜릿의 경우 카페인과 흥분 작용이 있는 테오브로민이라는 물질도 포함되어 있으므로 숙면을 방해한다.

 

2. 너트

건강한 불포화 지방산을 포함하고 안주에 안성맞춤인 견과류. 하지만 아무리 건강한 것이더라도 지방은 지방이다. 살찌는 것을 피하고 싶다면, 역시 자기전에 먹는 것은 No.

 

다만, 견과류가 그래도 먹고싶을 때에는 캐슈, 호두, 마카다미아, 땅콩은 피하고, 피스타치오와 아몬드로 하자.

 

3. 알코올

알코올은 당분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나름대로의 칼로리가 된다. 따라서 다이어트의 강적이다.

 

또한 "자기전에 1잔"이 수면에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지 모르지만, 사실 이것은 실수. 물론 술을 마시면 졸리게되지만, 수면의 질은 떨어진다.

 

4. 피자

간편하게 먹을 수 있어, 아랫배가 비어 있을때 최고의 간식. 하지만 밤의 피자는 허리 사이즈를 팍팍 늘려준다. 왜냐하면 치즈와 토핑의 베이컨 등은 지방이 듬뿍....

 

또한 피자는 소화하는데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자기 전에 먹으면 위장에 부담이되어 잠을 잘 수가 없게된다.

 

5. 매운 것

이것은 뚱뚱해지는 것보다 매운맛 성분이 위장을 자극하고 불편 증상을 일으킬 수 있다. 또한 향료는 체온을 올리는 작용이 있으므로 잠들기가 힘들어진다.

 

6. 감귤류

과일이라면 건강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자기 전에는 오렌지 등 산도가 높은 감귤은 적합하지 않다. 특히 주스는 절대 피해야 한다.

 

왜냐하면 위산의 분비를 촉진, 양념처럼 위장을 자극하기 때문.

역류성 식도염으로 이어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