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인적인 마라토너의 비밀

미국의 딘 카나시스(Dean Karnazes) 씨는 울트라 마라톤 선수로 세계적으로 알려져 있다.


지금까지 그는, 영하 26도의 극지 마라톤을 완주하고, 1년 동안 미국 50개주에서 개최되는 50개의 마라톤 대회를 모두 완주하는 등 경이적인 기록을 만들어내고 있다.


DailyMail


그런 그가 최근 초인적 인 주력의 비밀을 공개했다.


- 80시간 동안 잠자지 않고 계속적으로 달렸다


카나시스 씨의 주행은 분명히 사람의 한계를 넘어서고 있다.


지금까지 한 번도 근육에 쥐가 나거나, 경력이 일어난 적이 없다는 그는, 위에도 언급했지만, 극한 지역에서의 힘든 마라톤도 멀쩡하게 한다.


또한 3일 밤낮으로(80시간) 잠들지 않고 전력 질주하고, 350마일(약 563km)를 주행 가능하다고...


- 근육 피로도 없는 특이 체질


53세인 그는 최근 그 초인적 인 주행의 비밀을 공개했다. 그는 근육 피로를 느끼지 않는 특이 체질이었다.


인간의 근육은 운동 할 때에 포도당을 에너지로 바꾼다. 이때 부산물로 젖산이 생성된다. 이 젖산은 피로 물질이라고도 하고, 젖산이 근육 속에 쌓이면 사람은 나른함과 피로를 느낀다.



그런데 그는 이전부터 "아무래도 자신은 다른 사람과 다르다"라고 생각했다고 한다. 근육에 쥐가 난적도 없고, 다리가 나른하게 되어 피로한 적도 없었다.


그래서 스포츠 전문 의사의 검사를 받은 결과, 젖산이 근육에 견딜 수 있는 체질 인 것으로 밝혀졌다.



- 젖산이 즉시 배출되는


의사는 실내에서 그에게 운동을 시켜, 근육에 쌓이는 젖산의 양을 측정했다.


보통은 15분정도로 젖산의 양이 한계를 초과하여 피로를 느끼게 되지만, 그의 경우 언제까지나 젖산이 계속 증가할 뿐...마지막에 의사는 측정하는 것조차 포기했다.


이후 자세한 검사에서, 그는 젖산을 즉시 체외로 배출해 버린다. 특이 체질 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서 그는 피곤이라는 것을 못느낀다. 


그런 사람이 세상에 있다는 것이 조금 부러울 따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