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접이식 스마트폰은 언제나올까?

뉴스 미디어 ETNews는 지난 1일, 삼성제의 "접이식 스마트폰"은 2017년 이후 출시 될 전망이라고 보도했다.



ETNews가 업계 소식통을 통해 얻은 정보에 따르면, 삼성의 "플렉시블 유기 EL 디스플레이"의 대량 생산은 2016년 하반기에 시작되고, 그 패널을 채용 한 접이식 스마트폰의 출시는 2017년 이후가 될 전망이라고.



또한 업계 소식통은 이번 디스플레이 및 단말기 개발 및 제조에서 현재 회사가 일부 해결해야 할 과제를 안고있고, 양측 모두 지금 양산을 개시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는 것을 지적했다.


또한 현재 개발되고 있는 접이식 단말기는 디스플레이를 완전히 펼친 상태에서는 7.0인치의 소형 태블릿으로 이용할 수 있고, 접힌 상태에서는 5.0인치 스마트폰에 해당하는 디스플레이로 소형화 된다고 한다.



지난해 3월에는 접이식 단말이 2016년 내에 출시 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삼성 스스로 제안했었고, 또한 2016년 말까지 등장할 것이라고 지적하는 정보도 많이 보도되고 있었다. 그렇지만, 분명히 예상보다 개발에 있어 난항을 겪고 있는 모양인것 같다.



지금까지 2개의 스크린을 탑재 한 접이식 단말은 존재했었지만, 하나의 스크린을 구부릴 수 있는 단말기는 실현된다면 사상 최초의 쾌거가 될 만큼, 삼성의 향후의 발표에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T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