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로를 풀려면 자는것 보다 걷는것이 효과적

"가끔 피로하면 잠을 좀 자두는게...."라고 했는데 그것은 실수.

운동생리학에서는, 몸으로부터 피로를 떨쳐내기 위해서는 완전히 휴식하기 보다는 가볍게 몸을 움직이는

쪽이 더 좋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것은 혈액 순환을 촉진하는 "적극적 휴양'이다.


피로를 말끔하게 풀기위한 적극적인 휴식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 피로를 풀려거든 적극적 휴양이 효과적

피로를 풀 때, 산책이나 조깅, 수영 등을 천천히 1시간 정도 실시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이러한 운동은 산소를 캡처하면서 전신의 근육을 움직이기 때문에 혈액 순환이 좋아진다.


혈액 순환이 좋아지면, 근육 중에 쌓여 있던 젖산 등을 빨리 제거할 수 있다.

또한 산소가 이송되면, 근육의 손상 부분의 복구가 촉진된다.


즉, 가벼운 운동을 하여 혈액 순환을 좋게하는 것이 단지 잠을 자는 것보다 피로를 훨씬 빨리 풀리게 해준다.

이러한 휴양을 "적극적 휴양"이라고 한다.


- 산책하는 정도로도 피로를 물리치는데 효과

이것은 마라톤과 같은 지구력을 시험하는 경기뿐만 아니라, 100m 달리기와 해머 던지기 등의 순발력을

겨루는 선수도 피로를 풀기 위하여 혈액 순환이 대단히 중요하다는 것은 바뀌지 않는다. 실제로 최고의 

선수들도 피로 회복을 위해 산책이나 조깅을 도입하고 있다.


그리고 이 적극적 휴양은 운동 선수 만 해당하는 이야기가 아니다. 일반 직장인이나 주부도 마찬가지이다.

지친다고 해서 휴일에 데굴 데굴 낮잠만 자고 하는것보다 산책이나 조깅, 간단한 일을 하는 것이 피로 회복이

앞당겨 질 것이다.


평소 운동을 하지 않는다면, 산책 정도로도 피로를 잡는데 효과는 충분하다.

혈액 순환이 좋아져 피로 물질이 제거될 뿐만 아니라, 기분 전환도 되고 심신이 편안해진다.

그렇게 되면 새로운 활력도 생겨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