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에서 조난 당한 여성, 자신의 모유를 먹고 살아남아 구출
2015. 5. 11.
뉴질랜드에서 트레일 러닝 대회에 참가한 여성이 행방 불명되었지만, 약 24시간 후에 구출되었다는... - 트레일 러닝 대회에서 연락두절이 여성은, 수잔 오브라이언 씨로 10일 열린 트레일 러닝 대회에 출전.예상 시간인 2시간 30분이 넘었는데도 들어오지 않아 수색에 나섰었다. 수색은 새벽 1시 넘어서까지 진행되었지만, 찾을 수 없었다고. - 기온이 낮은데다 아침에는 비도뉴질랜드는 이제 막 겨울에 접어드는 지역으로, 기온이 낮고 또한 다음날 아침에는 비가 내리는 악천후였다고 한다. 11일 아침 헬리콥터 수색대가 코스를 2.5km 벗어난 지역에서 오브라이언 씨를 발견했다. - 진흙으로 몸을 보온, 모유로 수유발견 당시 오브라이언 씨의 의식은 뚜렷했고, 50m 떨어진 곳에 착륙한 헬기까지 스스로 걸어갔다고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