뼈와 신장으로부터 우라늄을 제거해주는 화합물 개발
2019. 7. 10.
사상 최악의 원전 사고로 알려져있는 1986년의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에서는, 대량의 방사성 물질이 대기 중에 방출되어, 사고 대응을 하고있던 작업자와 인근 주민에게 많은 피폭자를 내는 결과로 되었다. 일부 사람들은, 불과 몇 분 만에 치사량을 넘는 방사선 물질을 흡수하고 몇 개월 만에 사망. 또한 몇 년에 걸쳐 오랫동안 후유증에 시달리던 사람들도 있었다. 이것은 잊지말라는 인류 전체에 대한 교훈이다. 이 사례로 알 수 있듯이, 사람은 방사선에 대해 전혀 무기력하다. 급성 방사선 장애에 대한 치료는 한정된 것 밖에 없고, 게다가 그들은 특정 원소와 동위 원소 밖에 효과가 없다. 특히 원자로에서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우라늄은 성가신데, 뼈와 신장에 축적되어, 그 주위를 계속 파괴한다. 하지만 이번 연구 발표..